
[PEDIEN] 순천시생활개선회가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19일 황전면에서 올해 첫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고령 농가와 취약계층의 열악한 생활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청소를 넘어 생활환경 개선과 돌봄 기능을 결합한 농촌형 사업으로, 정리수납 1급 자격증을 보유한 회원 15명을 포함한 생활개선회원들이 참여해 대상 가구의 환경을 꼼꼼히 점검한다.
회원들은 생활용품 분류 및 정리, 공간 효율화, 불필요한 물품 정비 등을 통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고령 가구의 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대상자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정리수납은 높은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봉사활동 과정에서 회원들은 대상 가구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
순천시생활개선회는 오는 11월까지 읍·면 지역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상태를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 농업인이 습득한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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