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곡성군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지 전수조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농지 담당 공무원과 조사 보조원을 대상으로 농지 전수조사 및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농지 이용실태조사 방식이 농지 전수조사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조사 지침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조사 기준과 절차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담당자들은 교육을 통해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토지 소유관계, 실경작 여부, 농지 이용 현황, 휴경 여부 등 기본 조사 항목을 확인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특히, 기본 조사 단계에서는 행정 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조사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조사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기본 조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 뒤, 오는 8월부터는 심층 조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심층 조사는 기본 조사 과정에서 심층 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필지와 10대 중점 조사군에 해당하는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읍·면 담당 공무원과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경작 여부와 농지 이용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역량과 조사 수행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정보를 기반으로 심층 조사 대상을 효율적으로 선별하고 조사 정확성을 높여 농지 관리의 신뢰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