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7년 정부예산 확보전 돌입… 기획예산처 심의 대응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가 202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열린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제4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며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 사업의 감액 방지와 미반영 사업의 추가 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중앙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7년 예산 요구안의 도 건의 사업 반영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6월 4일부터 시작된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도 요구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처 의견과 쟁점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중앙부처 반영 사업이 유지되거나 증액될 수 있도록 보완 자료 제출과 방문 설명 계획을 점검했다. 일부 반영되었거나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도 추가 반영을 위한 설득 논리를 강화했다.

중앙부처 예산안에 최종 반영되지 않은 사업들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의 재원 배분이나 다른 사업 조정 과정에서 반영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국정과제 연계성 등을 강조하는 논리를 보강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소관 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 설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정부예산 확보는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도민 삶의 질 향상, 지역 균형 성장에 기여하는 핵심 과제”라며, “도 중점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처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기획재정부 심의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기획재정부의 심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사업 반영을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9월까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