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원업무담당자 · 학원연합회 협의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학원들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여수에서 열린 ‘2026년도 학원업무담당자 및 학원연합회 협의회’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학원업무담당자와 한국학원총연합회 전라남도지회 및 시군 분회장 등 9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교육청 정책에 반영하고, 학원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학원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학원 내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는 학원들의 자율적인 정화 활동을 장려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이었다. 참석자들은 위원회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교육지원청과 학원연합회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최현 행정과장은 “학원은 단순한 사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 평생교육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