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안명규 의원이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 자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을 대상으로 KTX 파주 연장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안 의원은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인 KTX 파주 연장 사업과 관련하여 100% 도비로 추진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계획대로 완료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사전타당성조사가 사업의 끝이 아닌 시작임을 강조하며, 경제성 확보 방안과 GTX-A와의 기능 중복성, 서울역 선로 용량 문제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KTX 파주 연장이 파주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경기 북부의 교통 주권 확보와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더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용역 결과를 실제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주문했다.
이어 GTX-A 노선 사업에 대해서는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공사 지연 가능성을 야기한 철근 누락 문제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안 의원은 GTX-A가 수도권 광역교통망 혁신의 핵심 사업이며 경기도 역시 상당한 재정을 분담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결산 자료상 GTX-A 삼성~동탄 구간 공정률 97%, 파주~삼성 구간 공정률 99%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으로 기재된 점을 언급하며, 최근 불거진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로 인한 안전성 논란과 개통 지연 우려에 대해 도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단순히 공정률 수치가 아니라 언제, 얼마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임을 분명히 했다.
안 의원은 2026년 삼성역 무정차 통과, 2028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라는 당초 일정이 최근의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유지되는지에 대해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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