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청권 지자체의 공동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18일 강창희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대회 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자구 노력과 국비 분담률 상향 조정을 건의했다.

이날 연서면 사무실에서 진행된 면담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조 당선인은 추가 예산 투입에 앞서 조직위원회 차원의 자구 노력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재 국비 7, 지방비 3 수준인 국비 분담률을 상향 조정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조 당선인은 충청권 시도지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후원사를 발굴하는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자체가 원활한 U대회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임을 약속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에 대해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조 당선인의 취임 직후 세종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세종시에서는 탁구, 유도 등 2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며, 폐회식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훈련을 위한 훈련장 10곳과 선수촌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