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전의면의 밤길이 한층 밝아졌다. 전의면 주민자치회와 세종북부경찰서가 힘을 합쳐 동교리 데크길 일대에 태양광 엘이디 조명등 100개를 설치하며 범죄 예방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세종북부경찰서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양 기관은 현장 진단과 회의를 거쳐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이 시급한 왕의물시장 고객지원센터 옆 데크길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해당 구간은 지역 주민들이 밤 시간에도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지만, 어두컴컴한 조명으로 인해 안전 사고 및 범죄 노출 위험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 17일, 전의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세종북부경찰서 관계자 등 총 15명이 현장을 찾아 직접 조명등 설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태양광을 활용하는 LED 조명등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가진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동교리 데크길 조명등 설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관내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재숙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태양광 엘이디 조명등 설치로 주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밝고 안전한 산책길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안심의 빛’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의면 주민들의 야간 활동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