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찾아가는 ‘아롱다롱 새기는 문화예술놀이’ 본격 운영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아롱다롱 새기는 문화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문화예술 인프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내 120개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이 이번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이다. 15개 시군 전역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각 기관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 연극, 마당놀이, 동요콘서트, 마술쇼, 풍선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른다. 특히 각 기관은 유아들의 나이와 흥미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인근의 소규모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해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유아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의 거주 지역에 따른 문화 경험 격차를 완화하고 모든 유아가 균등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유아가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