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8월까지 도내 12개 선도학교와 18개 교육지원청 등 총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상반기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부진,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조직·복지 분야별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전담 컨설턴트단이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지난 6월 4일 컨설턴트 사전 연수회를 통해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필요를 미리 분석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컨설팅은 기관 관리자가 반드시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으로 운영된다. 전문가 방문 전 학교와 충분한 대화를 거쳐 변화된 상황과 실제적인 고민을 컨설팅 내용에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특히 선도학교 컨설팅에는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간의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역 단위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현장의 걸림돌을 직접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효율화하고 경남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컨설팅이 마무리되는 8월 말에는 ‘컨설턴트 사후 협의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현장 도출 사례를 분석·공유하고, 이를 하반기 정책 재정비와 내년도 지원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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