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가 지난 18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군산 일원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문학이 깃든 공간에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군산의 대표적인 문학 명소인 채만식문학관을 집중적으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백릉 채만식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탐구하며, 한국 문학의 정수를 느꼈다. 문학관 곳곳에 스며든 작가의 흔적을 따라가며 회원들은 문학적 영감을 얻고,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느꼈다.
김만수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문학기행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회원들이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층 높이고, 우리 지역 독서 운동의 지평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독서에 대한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이번 문학기행 외에도 작은 도서관 운영, 독서 골든벨 개최, 피서지 문고 운영 등 다채로운 독서 진흥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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