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밥상 반찬배달사업 상반기 마무리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밥상 반찬배달사업'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산내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으며, 영양 불균형 해소는 물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지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총 8차례에 걸쳐 정성껏 준비한 반찬 세트를 전달했다. 단순히 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면밀히 살피며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했다.

마지막 배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협의체 위원이 찾아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는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선 따뜻한 관심과 유대감 형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경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살핌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밥상 사업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위기 가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하반기에도 이어질 이들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