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가 14년간 이어온 울산광역시 남구 대현동과의 우정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17일, 남하면은 울산 대현동 방문단을 초청해 제14회 자매도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측 주민자치위원과 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하며 웰니스 관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행사의 핵심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실천이었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이어온 이 행사는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봉규 남하면 주민자치회장은 “14년간 다져온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남하면장 역시 “대현동과의 소중한 인연이 남하면 주민자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남하면 주민자치회와 울산 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2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상호 방문과 문화·행정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행사는 오는 7월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직접 관람을 독려하고 재방문을 요청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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