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미래 세대의 건강 증진과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 1인당 3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임산부 본인 부담금 '0원' 시대를 열었다.
기존에 임산부가 일부 부담하던 자부담금을 포함한 총 10만 8000원 전액을 밀양시가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임산부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임신 중인 산모 및 임산부다. 다만,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2026년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농식품바우처 사업 등 유사한 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중복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임산부관리 통합몰'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아이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친환경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부담금이 완전히 사라진 만큼, 더 많은 지역 임산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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