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가 ‘2026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여행경비 지원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K-여행의 시작, 섬’ 캠페인과 연계되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함께 경남의 숨겨진 섬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한다.
가장 큰 혜택은 섬을 방문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여행경비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다리가 연결되지 않은 도내 비연륙섬에서 1박 2일 이상 체류한 여행객이다. 섬 내 등록된 숙박업소, 식당, 편의점, 카페 등에서 합산 10만원 이상 결제 시, 1팀당 최대 10만원까지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경비 지원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신청은 6월 1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선정된 참가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비연륙섬을 여행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2차 신청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신청은 ‘섬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경남도는 이번 프로모션 외에도 하반기 ‘섬 숙박 할인권 지원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여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카드뉴스, 홍보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공식 SNS 채널 및 시군 홍보망을 통해 적극적으로 배포하며 경남 섬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2026년 섬 방문의 해’는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는 범국가적 행사로,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에는 한국섬진흥원 주관 특별 홍보관도 운영된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의 보석 같은 섬들이 국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여행경비 지원을 통해 비용 부담은 덜고 경남의 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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