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아동학대 대응 현장의 긴밀한 협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17일부터 이틀간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리는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아동학대 대응인력 연대강화 워크숍’에는 도내 14개 시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학대전담요원, 아동학대전담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160여 명의 현장 실무자가 집결했다.

아동학대 대응 업무는 지자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여러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협력 체계 구축은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현장 대응인력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업무 전문성을 높이며, 더불어 업무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성 강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다양한 기관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현장 대응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미숙 전북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대응은 단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이 현장 실무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