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장기 미취업 상태에 있는 '쉬었음 도민' 등 취업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출근프로젝트'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26년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연대경제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둔다.
올해 총 3억 7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중 국비는 2억 7020만원이며, 이를 통해 도내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취업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며, 전주, 군산, 정읍, 진안, 장수, 임실, 부안 등 7개 시·군에서 총 65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인턴 수당과 4대 보험 사업주 부담금, 멘토 수당 등이 지원된다. 참여 인턴들은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다. 기업 역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기업 신청은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인턴이 수행할 직무의 적정성, 근무 환경 및 지원 체계, 그리고 향후 취업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턴 참여자는 기업 선정 이후, 수행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별도로 모집한다. 이 과정에서 '쉬었음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업별 직무와 연계된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출근프로젝트는 '쉬었음 도민'에게 실질적인 일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기업에는 부족한 노동력을 공급하는 상생 사업"이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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