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이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군정 운영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민선8기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민선9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별도의 인수위원회 대신 실무 중심의 자체 준비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예산담당관을 중심으로 총 29명 규모의 ‘민선9기 준비 TF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미래전략 △행정복지 △균형발전 △농림 △보건의료 등 5개 분야별 실무반으로 체계적으로 편성된다. 이 실무추진단은 오는 6월 17일부터 민선9기 공약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실무추진단은 민선8기 군정 성과 분석과 주요 현안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군정 전환을 도모한다. 또한 민선9기 핵심 공약사업의 법적·재정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하여 공약의 실효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군민 체감형 정책 기획과 의견 수렴을 주도하며 군정 비전 및 운영 방향 등 세부 전략을 수립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6월 18일부터 각 부서별로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법적·재정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로드맵과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한다.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사전 협의와 주민 의견수렴 절차도 병행된다.
옥천군은 부서별 검토 결과와 TF 논의 내용을 종합해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과 공약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출범 초기부터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9기는 민선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실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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