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역량강화지원사업 상반기 한국어 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 16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 이번 교육은 토픽 시험 준비부터 취업 연계까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토픽 읽기·듣기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수준별 맞춤 교육을 위해 4개 반으로 나누어 한국 생활 적응, 취업, 국적 취득 등 개인별 목표 달성을 지원했다.
또한, 토픽 쓰기 교육에는 8여 명이 참여해 시험 준비를 위한 전문적인 지도를 받았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12명에게는 실생활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한국어 교육이 별도로 제공되었다. 이 교육들은 4월부터 시작되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한국어 활용 능력 증진에 기여했다.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총 44명의 수료생에게는 개근상 및 우수상 수상자를 포함한 수료증이 전달됐다. 수료식은 교육 과정을 격려하고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처음에는 한국어로 말하는 것이 낯설고 자신감이 없었지만,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일상생활에서 한국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어 공부를 이어가 한국 생활에 더욱 잘 적응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심재석 충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경제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오는 9월 시작되는 하반기 한국어 교육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하반기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주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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