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청소년들, 오케스트라로 꿈을 연주하다 ‘ 서산문화재단 · 백석대학교, 청소년 스트링 오케스트라 양성사업 운영 ’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 지역 청소년들이 바이올린과 첼로를 통해 음악적 꿈을 키우고 있다. 서산문화재단은 백석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손잡고 '청소년 스트링 오케스트라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현악 교육과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 연주법부터 파트별 전문 훈련, 정기 합주, 실제 무대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음악적 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협동심을 기르는 경험을 쌓게 된다.

교육은 (사)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 소속 회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진행된다. 클래식 명곡은 물론,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다루며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교육의 결실은 오는 11월 열릴 성과발표회를 통해 빛을 발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지역사회와 학부모 앞에서 선보이며 값진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