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초, 꿈끼 탐색 프로젝트 주간 운영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 죽전초등학교가 8일부터 1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꿈끼 탐색 프로젝트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직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학년별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자기 탐색 및 미래 설계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얻는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6월 10일 열리는 '진로연계 찾아오는 체험학습'이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전 4개 시간 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한다. 학생들은 개인별로 두 가지 직업 체험에 참여하며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이해한다.

학년별 체험 분야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1학년은 반려동물 전문가와 제과제빵사, 2학년은 희귀동물 전문가와 플로리스트, 3학년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마술사, 4학년은 쇼콜라티에와 가상현실 전문가, 공예 전문가를 체험한다. 5학년은 방송댄스 전문가와 로봇공학자, 공예 전문가를, 6학년은 조향사와 바리스타, 특수분장사 체험에 참여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힌다.

오후에는 전교생이 함께 '마술 공연 LED 버블쇼'를 관람한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한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로봇공학자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3학년 이 학생은 마술사 체험과 공연 모두 즐거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직업을 체험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죽전초등학교 문부영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힘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존중하는 진로 교육을 지속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죽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진로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