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장애자녀 양육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지하는 동료 상담가로 거듭난다.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최근 ‘2026년 장애자녀 양육 부모 동료 상담가 양성 기초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심리적 고립감과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상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2명의 부모가 참여해 상담 이론과 실제, 장애인 가족의 이해와 지원, 부모 인권 교육, 동료 상담 기법 등 전문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부모들과 마음을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앞으로 다른 장애인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동료 상담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료 상담가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앞으로 상담 실습 기회 제공과 심화 교육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동료 상담가들이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와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가 함께 운영하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지원 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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