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시청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오는 6월 4일부터 26일까지 한 달간 배달앱과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급증한 온라인 농수산물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서 전자매체를 통해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는 모든 통신판매업체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요 배달앱과 통신판매 중개 플랫폼, 종합 쇼핑몰, 홈쇼핑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이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점검 방식은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화면을 직접 모니터링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지도 및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위반 사항을 바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온라인과 배달앱을 통한 농수산물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통신판매 영역에서의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비대면 환경에서도 우리 농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모니터링과 단속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