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시청



[PEDIEN]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의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대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복지재단 기능보강사업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시설무상지원사업이라는 두 개의 외부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개선 사업의 핵심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직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작업장 전반의 물리적 환경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해 보호작업장은 노후화된 작업장 바닥을 튼튼한 강화마루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작업 공간과 사무실 사이에 투명 유리벽을 설치하여 작업장 내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보행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조치는 이용 장애인들의 집중력 향상과 직무 효율성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장 내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한 노력도 병행됐다. 보호작업장이 운영하는 카페 ‘뜨란 복지관점’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자동문이 설치됐다. 이로써 장애인 이용자뿐 아니라 방문객 모두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반적인 안전성 또한 강화됐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시설 자체 예산만으로는 어려운 대규모 투자를 외부 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업훈련과 근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부 자원을 연계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청자 시설장 역시 "외부 지원사업 선정 덕분에 이용인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외부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이용인들이 전문성을 갖춘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