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역사회 내 고립·고독 및 자살 위기에 놓인 주민들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29명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특히 화성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고립·고독 예방 공모사업’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예방사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로 떠오른 자살 예방 정책과 관련해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자살예방분과’ 설치 및 운영 계획이 공유되었다. 이는 지역사회 기반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의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움직임이다.
남기능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협의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고립·고독 예방과 자살 예방 등 지역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현 통합돌봄과장 역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의 핵심 추진체계”라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노력은 화성시 지역복지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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