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안군립농악단이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전통예술 경연대회인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일반부에서 영예의 장원을 수상했다. 이로써 부안군립농악단은 상금 1,5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지난 6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광장에서 열린 농악 일반부 경연에서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 판굿을 비롯한 고깔소고놀이, 부포놀이, 설장고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부안농악 특유의 전통성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흥겨운 공연을 펼쳐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장려상, 2025년 차하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꾸준히 기량을 갈고 닦아 마침내 정상에 오른 이번 성과는 부안군립농악단의 끈기와 노력을 증명하는 결과다.
전주대사습놀이는 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판소리, 무용, 민요, 농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인과 예술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통예술 경연대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한 부안군립농악단 단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상은 부안농악의 전통성과 예술적 가치를 전국에 알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 창단된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군민 정서 함양과 전통농악의 보전·계승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 대상 수상 등 이미 여러 차례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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