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행안면, 양파·마늘 수확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실시 (부안군 제공)



[PEDIEN] 부안군 행안면이 본격적인 양파·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9일, 행안면사무소 직원 8명이 삼간리에 위치한 한 농가를 찾아 양파와 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일손 확보에 비상이 걸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파와 마늘을 수확하고 운반하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단순한 노동력 제공을 넘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확 작업을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안면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