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대문구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서대문구는 ‘함께·그린·미래 녹색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6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드게임, VR 멸종위기동물체험, 손수건·부채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13일에는 ‘내가 그린 미래를 잡아라 녹색진로 프로그램’과 ‘녹색탐험대를 찾아라 환경캠프’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활발하다. 서울시 1호 사회환경교육기관인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30일 홍제천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홍제천 생물 다양성 조사 대작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홍제천의 새와 곤충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일 유아를 대상으로 ‘도롱뇽 열쇠고리 만들기’와 ‘낚시 놀이를 통한 분리배출 체험’을 진행했으며, 성인 대상으로는 ‘환경 퀴즈’와 ‘솔방울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또한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연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별 잔반 제로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포함하는 ‘감탄스쿨’을 운영하며 음식물 쓰레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린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다채로운 환경 프로그램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를 중심으로 구민을 위한 우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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