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자치시 중구 구청 (서울중구 제공)



[PEDIEN]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길성 중구청장이 40일간의 직무정지를 마치고 7월 4일 공식 업무에 복귀했다. 민선8기에 이어 민선9기에도 구민의 선택을 받으며 정식 지방선거를 통한 연임에 성공한 첫 중구청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오전, 김 구청장은 청사 앞 광장과 로비에서 환호와 박수로 자신을 맞이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함께 발맞추며 중구의 변화를 만들어 온 여러분들이 든든한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간부들과의 차담회에서 김 구청장은 선거 기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그는 "민선9기 공약을 꼼꼼히 점검해 주민들의 기대를 구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오는 7월 공식 출범하는 민선9기를 앞두고 주요 공약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며 안정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구정 운영을 준비 중이다. 민선9기에는 '중구 균형발전기금' 조성을 바탕으로 초대형 구립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중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집중한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중구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내편우대적금'과 어르신 실손보험 도입, '내편콜택시' 운영, 반려동물 통합지원센터 건립,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지원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착된 사업들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8기에 중구 변화의 기반을 다졌다면, 민선9기는 그 변화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구의 발전을 기대하고 믿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더 큰 중구의 미래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