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구의 '중구1인가구지원센터'가 회원 수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역 1인가구의 소통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오는 6월, 센터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인가구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달, 센터는 청년층을 위한 실질적인 경제 교육을 마련했다.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건전한 카드 사용법, 주식 투자 실전 전략, 청년 자립 지원 정책 등을 배울 수 있다.
중장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강좌도 주목받는다.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지원하는 ‘새로 일하기’ 프로그램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개인 성향 분석과 강점 찾기, 정보 탐색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는다.
또한,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위한 ‘퇴근 후, 쉼표’ 프로그램이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숲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6월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에어컨·환풍기 필터 청소 및 방충망 보수 등 여름철 필수 생활 정보를 담은 ‘슬기로운 여름생활’이 열린다. 이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천연 액체 세제 만들기 ‘향기로운 세탁실’, 전통 명절 단오를 체험하는 원데이 클래스 ‘내 손으로 빚는 단오’도 마련됐다.
서울 자치구 중 1인가구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중구의 특성을 반영한 센터는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발 빠른 대응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자료에 따르면 관내 독립형 1인가구지원센터 중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회원 수는 지난해 12월 대비 약 90% 증가했다.
구는 앞으로도 1인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중구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을지누리센터 10층에 위치한 중구1인가구지원센터는 공유라운지, 공유주방,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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