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Green 스마일 옹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연평면 당섬 선착장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이 펼쳐졌다.
연평한마음봉사단이 이끈 이번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선착장과 해안가에 무단으로 버려진 해양 쓰레기와 폐그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 더미 속에는 중국 선박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폐그물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 총 80포대 분량에 달하는 해양 쓰레기와 15개의 폐그물이 수거되며, 지역 바다를 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5도는 어업과 관광업이 지역 주민들의 생계와 직결된 만큼, 해양 오염 문제는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봉사자들은 해양 쓰레기와 폐어구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어업 활동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연평한마음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당섬 선착장과 같이 환경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지역의 '환경 지킴이'로서 톡톡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연평한마음봉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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