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구가 외식업 분야의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대규모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랜차이즈 외식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은 숭의여자대학교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인 (주)루미호스피탈리티가 함께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교육 신청은 6월 17일까지 받으며, 외식업 취·창업에 관심 있는 25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35명으로, 총 4개 과정 △한식 프랜차이즈 실무 전문가 △세계 음식 프랜차이즈 실무 전문가 △고객 만족 서비스 실무 △서비스 운영관리 및 문제해결 과정이 개설된다.
교육생들은 고객 응대, 매장 운영, 조리에 이르는 외식업 전반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게 된다. 특히 모든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주)루미호스피탈리티가 운영하는 외식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4개 과정을 모두 신청한 지원자와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중구는 지난해 숭의여대, 동국대 등과 협력해 외식업 특화 직무 교육의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는 (주)루미호스피탈리티의 참여로 취업 연계성을 강화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협업해 외식업 구인·구직 연계 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지역 내 외식 업체에 매니저, 요리사, 홀서빙, 주방보조 등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있다.
음식점 밀집도가 높고 K-관광의 중심지인 서울 중구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외식 수요를 바탕으로 외식업 특화 일자리 사업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구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진입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 코드 또는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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