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한빛초등학교가 유치원 및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흥겨운 전래동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예술 공연은 익숙한 전래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토끼와 자라', '혹부리 영감님', '방구쟁이 며느리'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야기에 몰입한 학생들은 주인공들의 선택과 행동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지혜와 용기, 나눔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방구쟁이 며느리' 이야기에서는 서로의 실수와 개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공연 중간에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치며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했다. 이러한 참여형 공연 방식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는 동시에, 책으로만 접하던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능동적인 문화 체험으로 이어졌다.
용인한빛초는 이번 프로그램이 독서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인성 교육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통합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문화 감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혜정 교장은 "아이들이 전래동화 속 인물들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름을 존중하는 따뜻한 품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하며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책과 문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도록 지원하겠다는 학교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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