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PEDIEN] 서울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공유숙박 플랫폼 기반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에어비앤비코리아는 민관 협력을 통해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재도약을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이번 과정은 1,9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맞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숙박 산업 분야에서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진입과 창업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한다.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유연한 일자리 모델은 경력보유여성들이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년간 시범 운영 결과, 2024년에는 130명 모집에 39명이 수료했으며, 2025년에는 471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과를 보였다. 교육 수료생 중 일부는 실제 공유숙박 창업에 성공하며 호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3차년도 과정은 기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진입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진입과정'은 공유숙박 산업 이해와 창업 가능성 탐색에 초점을 맞춰 운영 구조, 절차, 시장 전망 등 예비 참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과정은 2026년 6월 4일과 11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화과정'은 실제 창업 의지가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설정, 예약 및 고객 관리, 수익 관리, 운영 노하우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심화과정은 진입과정 종료 후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공유숙박은 경력보유여성이 유연하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일자리 기회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