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이웃 자립 응원하는 ‘돈쭐 지도’ 펴냈다 (강서구 제공)



[PEDIEN] 서울 강서구는 관내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40곳의 정보를 한눈에 담은 '강서구 자활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소비를 통해 이웃의 자립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강서구는 현재 강서지역자활센터와 등촌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25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5개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B4 크기의 3단 접지형으로 제작된 이 지도는 양면 컬러로 구성됐다. 안쪽 면에는 강서구 지도 위에 2개 지역자활센터와 소속 사업단, 기업의 위치를 아이콘으로 표시해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바깥 면에는 각 사업단 및 기업의 주소, 연락처, 주요 서비스 등 상세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자활사업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는 카페·베이커리, 청소·세탁, 도시락 제조·배달, 재활용품 판매, 편집 디자인, 친환경 가구 제작 등 생활 밀착형 분야를 아우른다. 이는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을 높인다.

구는 지도 제작과 더불어 '우리 동네 가치를 잇다'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영상은 자활 생산품과 전문 서비스를 소개하며 지역 주민의 '착한 소비' 동참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강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제작된 자활지도는 강서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오프라인 거점에 배포된다. 또한 구 누리집 및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강서구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자활지도와 홍보 영상이 주민들이 자활사업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소비 한 번이 이웃의 자립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만큼, 자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