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구리시가 남양주시 조안면에 총 20구획 규모의 벼농사 체험장을 조성하고, 지난 5월 16일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논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시민들에게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일대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열렸다. 벼농사 체험장 분양자 20여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 그대로 논에 못줄을 띄우고 손으로 직접 모를 심었다.
시는 농장주와 임차·관리 계약을 체결해 논농사가 처음인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앞서 벼농사 관련 이론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흙을 만지고 모를 심으며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값진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오는 10월 전통 방식의 벼 수확 체험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수확한 벼를 직접 도정해 쌀로 받는 과정까지 경험하며 벼가 쌀이 되는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벼농사 체험장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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