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계 고혈압의 날’ 맞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전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는 지난 15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인 상태를 의미하며, 관리 소홀 시 뇌혈관장애, 협심증,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고혈압 환자로 추정될 만큼 흔하지만 위험한 질환으로 알려졌다.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고혈압은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정기적인 혈압 측정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평택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별적인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측정 결과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유소견자에게는 평택보건소 건강상담실 연계 또는 전문 의료기관 진료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는 금연, 구강 관리, 암 검진, 연명의료 결정 제도 등 평택보건소가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자신의 혈압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