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양육상담' 사업이 군 부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바쁜 직장 생활과 육아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 특히 근무 특성상 기존 상담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었던 군인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상담사가 부모의 근무지로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특전사 비호부대에서 상담이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상승대 7276부대에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불규칙한 근무 일정과 비상 대기 등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 부모들에게 자녀 발달 특성을 고려한 양육 코칭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돕는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시내 이동이 어렵고 근무 환경이 특수해 양육에 취약한 부분이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주는 상담 서비스 덕분에 부대원들의 양육 효능감이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천시는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상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맞벌이 부부의 안정은 곧 우리 사회의 건강한 기반"이라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종사 영유아 부모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천시 지원으로 검사 및 상담 비용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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