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과천시가 오는 8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이용 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맞춤형 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자가 측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시설 중에서도 어린이와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의 공기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 시설에는 소규모 어린이집과 장애인·노인 보육 시설 등이 포함된다. 시는 전문 측정업체를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총 6개 항목을 정밀하게 측정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각 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 방안과 올바른 관리 요령에 대한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개선이 필요한 시설의 경우, 친환경 벽지, 장판, 페인트 등을 지원하는 '맑은 숨터' 사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환경 개선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실내 활동 비중이 높아 실내 공기질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무료 측정과 컨설팅을 통해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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