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용동마을 주민들, 도로변 철쭉 식재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앞장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남하면 용동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마을 도로변 유휴부지에 철쭉을 심으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총 0.24km 구간에 조성된 이번 꽃길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경관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지역 조경업체인 미림조경이 철쭉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른 아침부터 용동마을 주민들은 도로변 정비 작업과 철쭉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화합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철쭉 길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길을 선사하며 주민뿐 아니라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신식 용동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업체의 따뜻한 나눔이 어우러진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