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 대곡1리 하수관로 설치공사 본격 추진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건천읍 대곡1리 일원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공하수도 보급 사업을 본격화한다.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는 '대곡1리 하수관로 설치공사'는 악취 민원을 줄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건천공공하수처리장 북편 대곡1리 지역에 하수관로 2.2km를 새로 설치하고 맨홀펌프장 1개소와 배수설비 80가구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이미 2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450m와 맨홀펌프장 1개소 설치를 마쳤다. 올해는 7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618m를 추가 설치하고 배수설비 50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까지 남은 하수관로 1.13km와 배수설비 30가구 설치를 완료하면 공사가 마무리된다.

이번 사업 완료는 생활오수 처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마을 악취 저감과 더불어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공공하수도 확충은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정주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건천 대곡1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한층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