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군이 우리나라 가전체 문학의 거장, 서하 임춘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제23회 서하 전국백일장'을 오는 16일 예천박물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사)한국문인협회 예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문학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적 재능과 문학적 소양을 겨루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발표되는 시제에 맞춰 운문, 산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백일장은 지난해 온라인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예천박물관 현장에서 직접 개최된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문학 축제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서하 선생 관련 유물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김성락 궁시장의 공개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황길영 (사)한국문인협회 예천지부장은 “서하 임춘 선생의 고귀한 문학 정신이 깃든 예천에서 재기 넘치는 문학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상식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대회가 문학 인재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군민과 방문객에게는 풍성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문인협회 예천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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