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하천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저류시설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최근 오창과학산업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현도일반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정상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창제2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옥산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 설치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시설들은 향후 1년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시의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은 산업단지 내 환경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하천과 인접한 산업단지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수질오염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시는 대상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적극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현재 시는 오창제3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산단 등 신규 산업단지에도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는 동시에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완충저류시설은 단순한 기반시설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 방어체계”라며 “물환경보전법상 설치 기준에 해당하는 모든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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