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과학관, 봄 과학문화행사에 1만명 몰렸다 (구미시 제공)



[PEDIEN] 구미과학관이 봄을 맞아 개최한 과학문화행사에 총 1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연계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행사의 시작은 4월 과학의 달을 기념한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이었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사이언스 매직쇼와 다채로운 과학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이어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구미과학관은 샌드아트 공연, 과학 체험 및 이벤트 부스, 4D 영상관과 플라네타리움 영상 상영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구미시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한 과학관 무료입장 정책이 방문객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정은 더 많은 시민이 과학문화 행사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였다. 사이언스 매직쇼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실험하고 시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과학관은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섰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 모두 만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선임 구미과학관장은 "과학이 시민의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고, 구미의 첨단 산업이 아이들의 미래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과학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