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에 나선다. '2026 해봄 학교'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며 주민 참여 기반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해봄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이 교육 과정 전반에 참여하여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모집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입체적인 팝업북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활동가 기초과정'과 나무 표면에 그림과 문양을 새겨 실생활에 유용한 소품을 만드는 '우드버닝 체험 과정'이다.
업사이클링 팝업북 과정은 참여자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환경적 가치와 예술성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버려지는 자원이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된다.
또한 우드버닝 체험 과정은 참가자들이 직접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손수 경험하며 자신만의 목공 소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목공예품 제작을 통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각 과정별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모집 기간 중이라도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해봄 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정선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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