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6월 춘천에서 열릴 '제6회 챠오 이탈리아' 축제가 서울 도심에서 먼저 시민들을 만났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홍보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춘천시는 지난 9일과 10일,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 함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춘천에서 개최되는 국제문화교류 행사 '챠오 이탈리아'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춘천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 준비된 홍보 리플렛은 단 몇 시간 만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챠오 이탈리아'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춘천의 대표적인 문화 교류 행사다.
올해 '챠오 이탈리아'는 지난해 춘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탈리아 파르마시와의 교류가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파르마 셰프협회 소속 셰프들과의 미식 교류는 물론, 파르마 국립음악원 공연단 4명이 참여하는 친선 음악회도 열린다. 이를 통해 양 도시 간 문화와 미식 교류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춘천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세계주류마켓, 산토리니, 춘천시립도서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강원대병원, 봉의고 등 다양한 장소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이탈리아 친선음악회, 이탈리아 마켓, 와인·치즈·쿠킹 클래스, 인문학 특강, 영화 상영회, 학술 컨퍼런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챠오 이탈리아'는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음악, 미식, 문화를 아우르는 춘천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역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춘천 곳곳에서 이탈리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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