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시청



[PEDIEN]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장애 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양껏 먹고 맘껏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과 후원업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민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마블플러스의 양갈비와 소고기 후원, 남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력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복지관 이용 장애 아동 및 가족 150명과 민들레꽃지역아동센터, 꿈이룸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30명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BBQ FESTIVAL'과 'KIDS MAKE DAY'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BBQ FESTIVAL에서는 김필재 마블플러스 대표와 전문 인력이 직접 조리한 양갈비와 큐브스테이크가 제공됐다. 아동들은 과자집 만들기, 키캡 만들기, 소원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복지관 3층 강당에는 뽑기 기계와 풍선아트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행사와 연계된 체험형 이벤트가 8일까지 복지관 로비에서 진행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휴식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 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