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세대 간 소통을 결합한 '세대공감 줍킹데이'를 운영하며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 19일 광명푸른숲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가족형 줍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걷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가정 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해누리유치원에서도 첫 번째 세대공감 줍킹이 열렸다. 참여 어린이들은 기후에너지강사의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한내천 일대를 누비며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에 나섰다.
특히 어버이날이었던 8일에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와 어르신들은 수거한 쓰레기를 함께 분리 배출하며 자원순환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자연스러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함양의 장이 마련되었다.
해누리유치원은 지난해부터 '형·동생이 함께하는 줍킹데이'를 진행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올해도 세대공감 줍킹에 참여하며 이러한 노력을 이어갔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세대공감 줍킹데이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 체험, 그리고 세대 간 공감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세대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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