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걸어요, 아름다운 일촌’ 추진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협의체는 '함께 걸어요, 아름다운 일촌'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아동들이 만든 코르사주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드렸다.

'함께 걸어요, 아름다운 일촌' 사업은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일촌'을 맺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반려 식물 지원 등 지속적인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100세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있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꽃도 달아주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양희주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꽃 한 송이에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일촌처럼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복지를 위해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효 실천 단월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