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 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산박에서 놀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창한 날씨 속에 박물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안산의 산업 역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야외무대에서는 ‘익스트림 벌룬쇼’와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버스킹’이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래 산업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전달한 로봇 공연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물관 특색을 살린 야외 체험부스 역시 큰 인기를 누렸다. ‘도전 박물관 유물 탐험대’, ‘새한버스 BF101 만들기’, ‘나전칠기 키링 만들기’ 등 총 7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만들기 및 체험 활동을 통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산업 역사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평소 어렵게 느꼈던 산업 유물에 대해서도 퀴즈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어린이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희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고 즐겁게 머물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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