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 ‘제1회 녹색나눔장터’ 마쳐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간 재사용 문화를 공유하는 '제1회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정 내 유휴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시민 중고장터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시민 중고장터와 함께 업사이클·재활용 전문 기업 부스가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폐건전지 교환 행사와 우산 수리 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착된 프로그램은 자원 회수 효과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안병학 화백이 참여한 '우산 업사이클링' 부스였다. 기증받은 우산에 예술적 영감을 더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행사장 전체를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물건이 선순환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시는 이번 녹색나눔장터가 지역 내 소비와 순환이 연결되는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고 분석한다. 이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기반이 단단해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하도록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광명시는 녹색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